교보증권은 22일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틈새시장형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심상규, 정유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IT 환경이 인터넷과 모바일 등으로 융합되며 전체 산업과 실생활 면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틈새시장형 IT서비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데이터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와 스마트폰의 보안 이슈, 각종 유해정보 차단과 관련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은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요인이라고 봤다.
특히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2017년까지 연평균 66% 증가할 전망"이라며 "트래픽 증가는 악성코드의 증가를 동반하여 보안 수요 및 시장 규모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규모는 2016년까지 연평균 11%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모바일 보안과 관련된 시장 규모는 연평균 23%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른 관심 종목으로는 케이아이엔엑스, 윈스테크넷, 플랜티넷, 파이오링크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결과발표]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성접대' 동영상 등장한 女 2명 행위가…경악
▶ 故 최진실이 타던 '벤츠 S600' 알고보니…
▶ 女가수, 개그맨에 성폭행 당해 결혼했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