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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일본뇌염를 치료할 백신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이달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렸지만 이를 치료할 백신은 부족한 상황이다.

의료계는 생백신 공급 중단이 예상보다 길어졌고 이달 초 일본뇌염 경보까지 내려져 사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의 수가 늘었다고 밝혔따.

일본뇌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은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생백신이고 나머지는 사백신이다.

생백신은 총3회에 걸쳐 맞는 백신으로 발병 위험은 사백신보다 높지만 면역력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대게 처음 병원을 방문해 1회 주사를 맞고 이듬해에 1회 더 맞는다. 마지막으로 6세 때 1회를 또 맞는 것으로 생백신 접종 과정은 끝난다.

사백신은 총 5회를 맞는다. 생백신과 비교해 면역력은 낮지만 발병율이 낮다. 처음 2회를 접종하고 다음회에 1회, 6세 때 1회, 마지막으로 12세 때 1회를 맞으면 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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