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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실제 성격 “애인에게 애교 못 부려…무뚝뚝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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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가수 존박이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존박은 7월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신곡 ‘Baby(베이비)’는 내 성격과 맞지 않는다. 오글거린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원래 닭살 돋는 걸 싫어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여성들에게 무뚝뚝한 편이다. 심지어 카메라 앞에서 애교 부리는 것도 잘 못하고 애인에게 애교 부리는 것도 못한다”며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실제 성격은 무뚝뚝하구나” “존박 다정다감한 스타일인 줄” “존박 실제 성격 들으니 더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3일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이너 차일드)’를 발표, 타이틀곡 ‘Bab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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