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개인과 기관 '사자'가 지수 상승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1.10포인트(0.06%) 상승한 1876.5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3만4000건을 기록, 두 달여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는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188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이어가며 13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억 원, 101억 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43억 원, 4억 원 매도 우위로 총 4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52%), 보험(-0.12%), 운수창고(-0.17%)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의료정밀(1.32%), 화학(1.13%), 운수장비(0.68%)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29만원선에서 소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한국전력 SK텔레콤 등도 빠지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자동차 3인방은 오름세다.
현재 43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02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거래량은 4000만주, 거래대금은 3500억 원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18포인트(0.59%) 오른 544.74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44억 원 순매수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억 원, 22억 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1.90원(0.17%) 내린 1124.4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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