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SBS ‘짝’ 모태솔로 특집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7월17일 방송된 ‘짝’에서는 53기 모태솔로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두 커플(남자 5호-여자 5호, 남자1호-여자)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자 5호는 최종 선택 전 여자 5호를 방으로 불러, 로맨틱한 풍선 이벤트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여자 5호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속마음 인터뷰에서 “진짜 누가 저를 위해서 이렇게 해준 적이 없어서..,”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최종선택에서 짝 남자 5호는 “내가 생각하는 그 분과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여자5호를 선택했고, 여자 5호는 “생에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었다”고 화답해 행복한 커플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 후 실제 커플로 이어져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타다.
또한 남자1호는 여자1호의 신발을 닦아주는 등 지극 정성으로 마음을 드러내 결실을 맺으며 모태솔로 탈출을 알렸다. 남자1호는 최종 선택 과정에서 여자1호의 손등에 입을 맞추려 했지만, 여자 1호는 “아직은 안 돼”라고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부럽다” “나도 솔로인데 짝을 나가야 하는건가”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보는데 나도 연애하고파”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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