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휴대폰 초성검색 특허 보상해달라" 삼성전자 연구원, 회사에 일부 승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휴대폰 초성검색 특허 보상해달라" 삼성전자 연구원, 회사에 일부 승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판사 심우용)는 18일 ‘휴대전화 초성검색’ 특허 기술을 개발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안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직무발명보상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하고 안씨에게 11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안씨가 보상을 요구한 기술은 휴대폰 자판에서 이름을 검색할 때 초성을 누르면 해당 초성으로 시작되는 이름이 검색되는 것이다. 안씨는 1993년 이 기술을 구성하는 특허 두 가지를 개발해 회사에 넘겼다. 안씨 측은 직무보상금이 305억원대에 이른다고 주장하면서도 인지대를 고려해 1억1000만원을 보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법원은 두 가지 중 삼성전자 제품 미사용 기술에 대해서만 보상 필요성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 방법 외에도 전화번호 검색이 충분히 가능하고, 삼성전자 제품에도 쓰이지 않고 있다”며 보상금을 1100만원으로 제한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女직원 성추행'도 모자라 성매매업소를…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불륜녀, 교감보다는 '스킨십'할 때가…반전
    여직원, 가슴파인 옷 입더니 男동료 앞에서
    女가수, 개그맨에 성폭행 당해 결혼했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