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27)이 전반기에 보였던 기세를 후반기까지 이어간다면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망했다.
미 야후스포츠는 17일(현지시간) '다저스가 후반기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란 글을 게재하며 류현진을 언급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 처음 등장한 류현진은 팀에 3번째 선발 투수로 기용돼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그의 활약 덕분에 다저스는 리그 최고의 1·2·3 선발 투수를 지닌 팀이 됐다.
야후스포츠는 이어 방어율 3.09·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류현진의 전반기 성적을 예로 들어 후반기에도 류현진이 이와 비슷한 성적을 거둔다면 다저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은 투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써 호수비 및 수비 실책 등 투수의 실력 외에 요소들을 배제한 채 점수를 매긴다. 평가하는 요소들은 수비와 무관한 홈런, 볼넷, 사구, 고의사고, 삼진이다. 수치가 낮을 수록 좋은 투수로 평가된다. 현재 메이저리그 평균 FIP는 3.92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MB, 실장과 은밀하게 지방 갔다가 '발칵'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女직원, 가슴파인 옷 입고 男동료 앞에서
▶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 女가수, 개그맨에 성폭행 당해 결혼했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