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12∼16일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독서량이 0.8권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한 달에 책을 1권 읽는다는 직장인이 25.7%로 가장 많았고,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직장인이 23%로 그 뒤를 이었다.
책을 읽는 시간은 주말(28.4%), 틈틈이(25.1%), 퇴근 후 취침 전(18.6%), 출·퇴근길(16.8%), 점심시간(8.3%) 등이었다.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도서 장르는 자기계발(24.2%), 소설(16.7%), 경제·경영(8.9%), 여행(8.1%), 에세이(6.7%), 취미·레저(5.8%), 인문(5.4%), 건강(4.8%), 사회(4.4%) 순이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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