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외식전문계열사 CJ푸드빌은 복합 식문화 체험공간인 '푸드월드'가 오는 19일 론칭 2주년을 맞는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CJ푸드월드는 제일제당센터점을 비롯해 포항점, 여의도IFC몰점, 중국 베이징 리두점 총 4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1호점인 제일제당센터점을 방문한 누적 고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CJ푸드월드는 2주년을 맞아 1호점을 중심으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제일제당센터점의 전 브랜드를 2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22일부터 28일까지는 지난 2년간 푸드월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13종의 베스트 메뉴를 평균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6일에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하고 클래스와 체험활동들을 경험하는 복합문화행사 '파머스마켓'을 연다. 푸드테라피스트가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소와 식재, 조리법 등 건강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푸드테라피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
신청은 CJ그룹 블로그(blog.cj.net)을 통해 23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CJ푸드월드 홈페이지(www.cjfoodworld.co.kr)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cjfoodworld)을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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