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사 16주년을 맞은
팅크웨어(사장 이흥복)는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으로 대표 브랜드인 ‘아이나비’로 유명하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과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 각각 약 60%와 35%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아이나비 마하2 에어’는 4세대 위성지도와 ‘아이나비 3D’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위치 파악 및 음영지역의 위치정보 수신능력이 향상된 ‘Ublox7 GPS’칩을 채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특히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위성지도로 길을 안내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분야에서 다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블랙박스 시장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2011년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매출은 전체 매출의 8.5%인 163억원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4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아이나비 블랙’을 시작으로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아이나비 블랙 G100’ 등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엔 사고 등이 발생하면 영상을 두 메모리카드에 2중으로 저장하는 ‘듀얼 세이브’ 기능이 적용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도 내놓아 호평을 받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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