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시티’는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소형주거상품 전문 브랜드다.
대우건설은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기존 주택상품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판단하고 2008년 소형주거상품 전문 브랜드 푸르지오 시티를 론칭했다. 푸르지오 시티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형 타입 위주의 구성,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배려한 공간 구성과 꼼꼼한 수납공간 배치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함으로써 확고부동한 넘버원 소형주거상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대우건설은 사실 그동안 ‘디오빌’ ‘아이빌’ ‘미래사랑’ ‘도씨에빛’ 등 다양한 오피스텔 브랜드를 공급하며 소형주거상품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푸르지오 시티의 인기는 2012년 분양한 강남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경쟁률로 입증됐다. 당시 경쟁률은 529 대 1.
대우건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광교 에코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하는 등 푸르지오 시티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모(母)브랜드인 푸르지오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3년 2월 선보인 푸르지오는 기존 대우아파트가 지니고 있던 친환경 리더십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현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푸르지오는 경쟁사 대비 다소 늦은 브랜드 론칭에도 불구하고 2008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발표에서 아파트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올해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작’을 콘셉트로 BI(브랜드 이미지)를 고쳐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영식 사장은 “푸르지오 시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피스텔 브랜드로 성장하게 된 원동력은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이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상품 개발과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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