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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캐치 세계 신기록, 320m 상공에서 떨어진 공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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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야구공 캐치 세계 신기록이 세워져 화제다.

7월14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포수 출신 스포츠 작가 잭 햄플(35)이 320m 상공에 떠 있는 헬리콥터에서 떨어뜨린 공을 정확히 받아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잭은 안전장비를 갖춘 후 기다리다 시속 152km로 12초간 떨어진 공을 글러브를 낀 손을 뻗어 잡아냈다.

이전 세계 신기록은 1930년 개비 할넷이 244m 높이에서 떨어진 공을 받아낸 것이었는데, 잭의 기록은 이보다 70~80m나 높은 것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야구공 캐치 세계 신기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높이에서 떨어지는 공이 보이나?” “진짜 대단하다” “이런 분야에도 신기록이 세워지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야구공 캐치 세계 신기록’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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