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에서 만든 물티슈 5종에서 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수입 제품보다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물티슈 14종의 안전성을 비교·평가한 결과,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 물티슈’ ‘베베숲 물티슈’ ‘알라딘 베이직물티슈’ ‘오가닉스토리 부드러운 허브 물티슈’ ‘페넬로페 스트롬볼리 물티슈’ 등 중소기업 제품 5개와 중국산 ‘큐티 아토케어 물티슈’에서 유기화합물이나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발표했다.
그러나 ‘순둥이 베이직’에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메칠이소치아졸리논 성분이 기준치(100㎎/㎏)의 61%가량 들어 있었고, ‘포이달 베이비케어 와입스’(독일 제품)에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페녹시에탄올이 기준치(1만㎖/㎏)의 30.9% 함유돼 있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그루폰, 충격적인 '대국민 사기' 들통나자…
▶ 17세 女, 교복 찢으며 나체 사진 찍더니…
▶ 女직원, 회사에서 가슴파인 옷 입고 볼펜 줍자…
▶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 男 초등생, 방에서 남몰래 은밀한 행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