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련주들이 중국 태양광 수요 부양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는 전날보다 8500원(5.90%) 뛴 15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는 한화케미칼(6.80%)를 비롯해 태양광 관련주로 분류되는 웅진에너지(11.93%), 신성솔라에너지(14.61%)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태양광 발전용량을 연간 10기가와트(GW)씩 설치, 2015년에는 전체 태양광 수요를 35GW로 확대할 계획이란 보도가 전해지면서 관련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단기적으로 태양광주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예상되지만 이번 사안은 중국 모듈 업체들에게 가장 긍정적"이라며 "한국 업체들의 경우 수급 상황이 상당히 호전돼야 밸류에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세 상승보다는 단기매매(트레이딩)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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