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남길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눴다.
7월15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김남길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방송에서 한이수(김남길)의 동생 이현(남보라)이 조상국 회장(이정길)와 그의 수하 X(기국서)에 의해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상어’ 측이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에는 이현의 오빠 이수가 누군가를 향해 비장한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어 과연 이수가 총을 겨누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수가 총을 겨누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가 총까지 겨누게 되는 배경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터.
제작사 관계자는 “오늘밤 방송되는 ‘상어’ 15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한 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에 땀을 쥐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70분이 될 것이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현의 납치로 조상국 회장에게 주도권이 넘어가 이수의 복수에 제어가 걸린 듯 보이는 ‘상어’는 7월15일 오후 10시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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