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 전국비즈쿨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장영실 발명·창업대전(전국 학생 발명 및 벤처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이 열린다. 발명을 생활화해 지식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벤처 창업분위기 조성과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열리는 경진대회다.
창업아이디어(발명) 분야와 창업사업계획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창업아이디어 분야 주제는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에 관련된 아이디어다. 창업사업계획 분야 주제는 신기술 바탕의 창의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이다.
창업이나 발명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대학생 개인 및 팀(5인 이내)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홈페이지 올콘(www.all-con.co.kr) 또는 대회 블로그(blog.naver.com/hoseojys)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공모작과 함께 이메일(hoseojys@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1, 2차 심사를 거쳐 9월27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 21명에게는 상금 및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국경제신문 사장상, 호서대 총장상 등을 준다. 시상식은 10월23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02)360-4538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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