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에 부합했다. GDP 발표 직후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오전 11시 중국 정부는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7.7%)보다 0.2%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중국의 6월 소매판매 증가율도 컨센서스(평균 추정치)인 12.9%를 소폭 웃돈 13.3%를 기록했다. 이 외에 6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8.9%, 1~6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20.1%로 집계되며 각각 컨센서스인9.1%, 20.2%에 못미쳤다.
중국 2분기 GDP 발표 직후 코스피는 상승세로 바로 전환했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현재 5.45포인트(0.29%) 상승한 1875.4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0% 상승한 2043.56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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