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18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만석 닭강정 초대전'을 진행한다. 만석닭강정은 1983년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에서 개업한 3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온 지역 명물로 섭씨 200도가 넘는 온도에서 튀김기계가 아닌 가마솥에 튀겨내 일반 닭강정보다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고 만석닭강정만의 특제소스를 사용해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맛으로 인터넷, TV,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닭강정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닭강정은 매일 새벽 속초 현지매장에서 1000여마리분 닭강정을 만들어 압구정본점으로 직송해 판매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해 들어 ‘제왕의 귀환 TF’를 통해 발굴한 지역 명물를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베이커리 사관학교로 불리는 ‘나폴레옹 제과점’을 시작으로 5월 전주 대표 명물 ‘전주 PNB 풍년 제과’, 6월 생크림 케이크를 처음 만든 ‘윈도우 베이커리’ 등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 신현구 공산품팀장은 "하절기에는 택배 배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서 만석 닭강정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 대표 맛집·명물을 서울로 초청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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