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8월20일부터 '해외금융상품 투자'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영업종사자들의 해외금융상품 투자 및 영업역량 제고를 위해 해외투자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해외 주요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투자정보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해외 주요국의 금융시장 현황과 전망 및 산업분석, 해외금융상품 관련 전문지식, 외국환 거래 및 세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해외금융상품 투자상담 관련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8월20일부터 9월5일까지 총 24시간으로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고객관리업무 종사자, 해외금융상품 관련업무 종사자가 주 교육대상자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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