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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강원 '물폭탄'…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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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과 강원도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오전 경기도 포천에서 57살 이모씨가 불어난 하천의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이번 폭우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연천 14곳, 의정부 2곳, 구리 3곳, 가평 17곳, 남양주 1곳 등 경기북부 37가구 등 도내 44가구가 침수돼 이재민 3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부터 닷새째 300㎜가 넘는 폭우가 몰아친 강원지역도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강원도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께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 박모(85)씨의 비닐하우스가 산사태로 매몰돼 혼자 생활하던 박씨가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장비 등을 동원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계속된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주택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춘천 124가구가 침수되고 2가구가 파손되는 등 도내 144가구가 피해를 봤다.

한편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내일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에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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