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5일 현대중공업의 올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은 유지했다.
현대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4%와 43.8% 줄어든 13조3739억원과 2016억원으로 추정했다. 정유와 조선 부분의 악화가 실적부진에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정동익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조선 등 자회사의 실적부진 등으로 올 들어 주요 조선주 중 가장 부진했다"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다소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육상플랜트 부문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확정될 것으로 보여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부각될 것이란 예상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男 초등생, 방에서 남몰래 은밀한 행위…충격
▶ 공무원, 女비서와 '혼외정사' 파문 일으켜…
▶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