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이 형이 자신을 사칭했다고 폭로해 화제다.
가수 허각은 최근 MBC ‘세바퀴-패밀리 특집’ 녹화에 참여해 "쌍둥이 형이 클럽에서 나를 사칭하고 여자와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얼마 전 자신의 SNS에 간 적도 없는 클럽에서 한 여성과 찍힌 사진이 올라와 있었고, 그 사진 속 주인공이 바로 형 허공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허공은 “사칭한 것 아니다. 클럽에서 한 여성이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해서 찍었는데 얼마 후 허각의 SNS에 고맙다고 사진을 남긴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허각은 "형이 자신인 척하고 아버지에게 용돈을 두 번 받았다. 형은 용돈을 이미 받았지만 한 번 더 받기 위해 나인 척 했다"며 허각은 이 사실을 몰랐지만 아버지의 전화 한 통으로 이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이에 허공은 “우리는 혼연일체다. 내가 탄 돈이 네가 탄 돈이고, 네가 탄 돈이 내가 탄 돈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각 사칭 이야기가 담긴 ‘세바퀴’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 성동일, 출연료 얼마나 받길래…깜짝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