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토니안이 공개 연애 중인 걸스데이 혜리를 언급하자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7월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핫젝갓알지의 문희준, 토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토니안은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변함없이 심성이 정말 착하다. 착하니까 좋은 만남도 갖고. 나도 착하게 살아야지”라며 공개 연애 중인 혜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토니안은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 했고, 문희준은 “H.O.T. 때는 토니안을 부러워한 적이 없었는데 요즘 핫하다”고 농담했다.
그는 “토니안에게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내 동생 이름이 문혜리다. 애 낳고 잘 살고 있으며 단발머리를 했는데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결국 토니안은 반복되는 혜리 언급에 발을 휘두르며 일명 ‘분노의 편집점’ 발차기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니안 반응에 빵 터졌다” “토니안 발차기 할 때마다 멤버들 진짜 즐거워하네” “토니안 발차기 하는 모습까지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별 출산 소감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 존경합니다” ▶ ‘미스터 고’ 서교, 한국어 실력 “쇼핑 정도는 가능해” ▶ 김우빈 ‘친구2’ 캐스팅 비화, 곽경택 감독 조카의 추천 때문? ▶ ‘티아라 탈퇴’ 아름 심경고백 “신병? 어차피 맘대로 생각할거면서”
▶ [포토] 김민정, 레드원피스로 완성한 섹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