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픽스 등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아큐픽스는 전일 대비 60원(4.92%) 떨어진 1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한국거래소는 아큐픽스에 대해 실적 예측 공시에 대한 면책조항 위반을 이유로 이날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전날 장후에 공시했다.
케이디씨(5.02%), 코아크로스(2.66%) 누리텔레콤 (2.10%) 등도 함께 떨어지고 지고 있다. 이들 회사도 같은 이유로 이날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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