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에 대한 지나친 관심 자제를 부탁했다.
7월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미스터고‘의 주연 성동일 서교와 김용화 감독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는 성동일보다 인기 많은 아들 준이를 언급했다. 성동일은 환하게 웃으며 “요즘 걔 때문에 근근이 먹고 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는 “실감하고 고맙다. 그런데 어느 적정선까지만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뒷목을 잡아당기는 과도한 관심 말고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성동일 성준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성준 언급 진짜 아빠의 모습이네요” “성준 정말 사랑스러워” “성동일 성준 언급 보니 정말 준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진행된 ‘미스터 고’ 미디어데이에서 성동일은 “아들 준이와 길을 걸어가는데 어떤 분이 준이의 뒷 멱살을 잡고 끄시더라. 갑작스런 상황에 준이는 무척 당황했고, 나 또한 너무나 화가 났다. 당시 그 분은 준이가 예뻐서 그런 것이라고 하시지만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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