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의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로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의 최고 경호실장이 사망했다. BBC에 따르면 이날 테러로 경호실장 비랄 샤이크와 그의 보좌관 2명 등 적어도 3명이 숨지고 12명이 크게 다쳤다. 샤이크는 1년 전 카라치 시내 그의 집 근처에서도 암살 시도를 받은 적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호실장이 차에서 내리기 위해 정차했을때 자살 테러범이 자동차를 겨냥해 자폭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카라치에서는 무력분쟁과 폭탄테러로 22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취임한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취임 당시 테러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약속했다. 한경닷컴 박재승 학생인턴기자(동국대 정치외교 4년)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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