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전'은 '월드 오브 탱크'의 기본적인 시스템인 15대 15 전투로 진행되며, 클랜 간 최고의 전술과 전략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월드 오브 탱크'만의 최종 콘텐츠다. 단순한 전투 기술뿐 아니라 약탈, 첩보, 방첩 등 다양한 전략 요소가 결합된 재미를 제공한다.
11일부터 '월드 오브 탱크' 국내 서버에서 클랜들이 전쟁이 벌어지는 지역은 100여 개의 영토가 존재하는 북유럽이다. 북유럽 지역은 2개의 시간대로 나뉘어 각각 밤 10시와 11시에 전투가 시작되며 7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주간은 8단계 전차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8월 7일 오전 11시 이후로는 무제한으로 참여가 가능해 10단계 전차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11일에는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클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규칙인 '작전명: 세계의 분열'이 적용되어 모든 영토가 상륙 신청을 할 수 있는 상륙지로 변경된다. 당일 하룻동안 모든 클랜들은 원하는 영토에 상륙 신청을 하고 다른 클랜들과 영토 소유권을 두고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워게이밍은 이번 '클랜전' 도입과 더불어 '클랜전'에 대한 유저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ko/content/clanwars_guide/cw-cartoon/conqueror-1)에서 클랜전 관련 카툰을 연재하고 있다.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 '클랜전'에 대한 정의와 전략, 전술에 대한 다양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김병수 마케팅이사는 ''월드 오브 탱크'의 궁극적인 즐거움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클랜전'에 많은 클랜과 유저들이 참여해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탱크' 및 '월드 오브 탱크'의 클랜전과 카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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