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8월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 문채원은 따뜻하면서도 똑부러진 차윤서의 모습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10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 문채원은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푸른색 수술복 위에 걸친 하얀 가운으로 여의사 포스를 드러냈다. 당차고 야무진 차윤서 역에 알맞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깐깐하면서도 다부진 표정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해당 사진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문채원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90도 폴더인사를 건네며 깍듯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고 한다.
문채원의 의사 가운 스틸 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채원 포스, 이 정도였어?", "문채원, 한복 이어서 의사 가운까지 안 어울리는게 뭐야", "문채원, 치어리더 박기량 김연정이랑 비교가 안되네", "문채원 의사 가운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로고스 필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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