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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현지화 위해 중국인 지점장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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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10일 “중국 내 우리은행 지점장을 중국인으로 임명하는 등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우리은행 웨이하이 지점 개소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중국 내 영업을 강화하려면 한국기업이 아니라 중국기업을 공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회장에 취임한 뒤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해 베이징과 웨이하이의 거래 기업을 찾는 등 중국 사업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취임 직후 5%에 불과한 해외자산 비중을 내년 말까지 15%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500여명의 중국 우리은행 직원 중 한국인은 30여명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인보다 중국인 채용을 늘리고 그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조직을 개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우리은행의 중국 고객 비중은 65%에 이른다. 하지만 중국 내 16개 지점 중 중국인 지점장이 있는 곳은 선전시 푸텐지점이 유일하다.

웨이하이=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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