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손현주가 영화 ‘숨바꼭질’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연기의 신’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손현주가 충격 실화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을 통해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개봉에 앞서 ‘숨바꼭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전 세계를 경악케 한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충격 실화 스릴러로 밝혀지면서 ‘숨바꼭질’은 예고편 공개 직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손현주는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추적자’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진정한 ‘연기의 신’임을 입증한 바 있다.
손현주는 수 많은 러브콜에도 ‘숨바꼭질’을 선택한 이유에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되레 한 번에 쭉 보질 못했다. 굉장히 강렬했고, 신인 감독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틈이 없이 완벽해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이 정도로 똑똑한 감독이 만드는 영화라면 ‘같이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는 관객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한 시도 늦추지 못할 것”이라며 완벽한 시나리오와 높은 영화의 완성도에 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손현주는 ‘숨바꼭질’에서 성공한 사업가이자 평화로운 가정의 가장 ‘성수’ 역을 맡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월14일 전국 개봉. (사진출처: 영화 ‘숨바꼭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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