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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어피니티, 로엔엔터 이어 동부익스프레스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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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어피니티, 로엔엔터 이어 동부익스프레스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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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익스프레스 LOI 제출…‘인수전 참여 선언’
    스틱·LB·IBK·케이스톤·SC PE 등과 경쟁


    이 기사는 07월08일(13: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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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의 경영권과 교보생명의 주요주주인 홍콩계 대형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가 국내 최대 음원서비스업체인 멜론을 보유한 로엔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동부그룹의 물류 및 택배 계열사인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지난 3일 마감한 동부익스프레스 예비입찰 결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입찰에는 스틱과 LB인베스트먼트, IBK투자증권, 케이스톤파트너스 등 국내 중소형 PEF 네곳과 어피니티, 스탠다드차타드 PE 등 외국계 PE 두 곳 등 6곳이 인수전 참여의사를 밝혔다.

    어피니티는 이미 SK그룹의 계열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도 외국계 PEF인 칼라일과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칼라일과의 경쟁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국내 우량 기업 두 곳을 한번에 인수할 수 있게 됐다.



    홍콩계 PEF인 어피니티는 과거 하이마트와 더페이스샵 투자로 큰 수익을 낸데 이어 오비맥주로 또다른 대박을 앞두고 있다. 2009년 세계 최대 PEF 가운데 하나인 KKR과 공동으로 2조3000억원에 인수한 오비맥주의 가치는 최소 두배 이상으로 뛴 것으로 분석된다.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은 지난 4월 발표된 금융당국의 옵션부 투자규제 모범규준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팔았던 계열사를 되살 수 있도록 콜옵션 등을 부여해 PEF의 투자가 사실상 대출이 되지 못하도록 한 금융당국의 모범규준의 적용을 받는 국내 PEF들의 완주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외국계 PEF는 모범규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동부익스프레스는 5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부건설이 대주주다. 동부그룹은 동부건설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나머지 지분 49.9%를 갖고 있는 재무적투자자(FI) 가이아디벡스제일차유한회사도 동반매도권(태그얼롱)을 행사해 총 매각지분은 100%가 됐다.

    전체 지분에 대한 가치는 3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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