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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선 기자] 9일 오후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레드카페 및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스터 고'는 웨이웨이와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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