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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역인사한다…"연예병사 논란 기자회견은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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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역인사한다…"연예병사 논란 기자회견은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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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비(정지훈)가 10일 전역한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예정대로 10일 오전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할 예정이며 시간은 8시에서 9시 사이로 예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에서 전역 인사를 마치고 나서야 나올 예정이기에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병사 논란에 관한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는 아직 회의 중"이라며 "자세한 것은 밖으로 나와봐야 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위용섭 공보담당관(육군 대령)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지훈 병장은 방송된 연예병사들과 상관이 없으며 징계 없이 예정대로 10일 전역한다"고 밝혔다. 또한 "담당 지휘관 및 관계자에 대한 특별 감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관련 내용은 다음 주 안으로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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