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7월 옵션만기일에는 프로그램이 소폭 매도세를 보일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11일 옵션 만기일은 베이시스 약세 지속으로 인한 매도 우위를 예상한다"며 "매도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로 현·선물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가 약세를 보였다.
그는 "베이시스 약세로 순차익잔고는 6월 동시만기일 이후 4조3000억 원에서 3조5000억 원으로 7673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차익잔고 전체 감소분의 90%에 해당하는 7000억 원은 외국인에 의한 청산 물량이라는 설명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달 동안 매수차익잔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회되면서 단기간에 출회될 수 있는 성격의 자금은 상당 수준 출회됐다"며 "순차익잔고가 이번 옵션만기 때 출회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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