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기업 LG하우시스(부사장 오장수)가 문화재청과 함께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대학생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참가 대학생들은 지난 5월 한달동안 온라인에서 열린 ‘독도사랑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과 LG하우시스 임직원 등 총 30여명은 기상 악화로 독도 현지 방문을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와 울릉도에서 독도의 역사, 자연생태에 대해 배우고 독도 홍보물도 제작했다. LG하우시스는 캠프 출범이후 바닥재, 벽지, 합성목재 등 친환경 건축장식자재를 활용해 독도 주민과 경비대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주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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