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윤소영 기자] 4일(현지시각) 7월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주태국 한국문화원 개원식에서 가수 백아연을 비롯한 퐁탓시리쿨 프릿사나 태국 문화부 사무차관, 손타야 꾼쁠롬 태국 문화부장관, 조현재 문화체육 관광부 1차관, 전재만 주태국대사 등 한-태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지 시간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원행사에는 현판식에 이어 태국 문화부의 예술종합학교 소속 공연단과 JPY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K팝가수 백아연의 축하공연, 초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한경닷컴 Wstar뉴스 ‘한류스타 보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방콕에 들어서는 이번 한국문화원은 전세계에서 25번째이자 동남아지역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되었으며, 태국 현지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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