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토시로 올림푸스 전 사장(89)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일본 시사통신이 4일 보도했다.
하산 전 사장은 사망 당일 오전 1시10분 폐렴에 의한 호흡 부전으로 도내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하산 전 사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올림푸스 투자 손실 은폐를 위한 분식회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쿄법원은 지난 3일 17억 달러(약 1조9440억 원) 규모의 회계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기쿠카와 쓰요시 전 올림푸스 회장(72)에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모리 히사시 부사장(56)과 야마다 히데오(68) 전 감사는 각각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과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올림푸스에는 7억 엔(약 8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한경닷컴 채상우 인턴기자 minette3@naver.com
▶
장윤정 母 "행복하길 바라지만 진실은…" 충격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
女배우, 6세 연하 男과 집에서 '하룻밤' 포착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성인 방송 女출연자들 정체 드러나자…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