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미래성장연구소를 설립하고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을 초대 소장으로 임명했다. 연구소는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용적·체계적 연구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4일 고려대에 따르면 연구소는 △대기업 편중 산업구조를 극복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중견기업 육성(허리경제) △대·중소기업간, 수출·내수간, 성장·복지간 균형발전 도모(균형경제) △추격성장 방식을 탈피한 창조경제로의 방향 전환(혁신경제) △양극화·경제민주화 환경 속에 기업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공정경영 모형 연구(공정경제)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5월 고려대 석좌교수로 부임한 김동수 전 위원장이 소장을 맡았다. 주요 산업 생산성 향상, 산업구조 개편 방향 제시, 지식·기술경영 등 경영기법 혁신, 공정경영 모델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개발(R&D)과 컨설팅을 통해 연구 성과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연구소는 또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한 4개월 비학위 교육과정인 '미래성장 최고지도자과정'을 9월 초 개설한다. 이 과정은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각종 시대 트렌드와 미래 키워드, 경영지식과 함께 노블리스 오블리주 등의 소양을 가르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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