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영세 상인이 주로 이용하는 1t 트럭 '포터2'의 사륜구동(4WD)을 내놨다고 3일 밝혔다. 포터는 '생계형 화물차'로 불릴 만큼 경기가 불황일수록 잘 팔리는 차종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포터2 4WD에 비포장 도로 등 험로 주행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했다는 것. 포터의 주요 고객층이 농어촌, 도서산간지역 및 건설 현장 등에서의 험로 주행이 많고,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의 예방 필요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진흙길, 웅덩이 등에 빠졌을 때 미끄럼 방지와 구동력 증대 효과가 있는 차동기어 잠금장치(LD)를 기본 적용했다. 하이패스 시스템도 제공한다.
등급은 수동변속기 4가지. 가격(슈퍼캡 기준)은 △플러스 1565만원 △슈퍼 1631만원 △하이 슈퍼 1706만원 △골드 1758만원이다.
포터는 올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4만6671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차종별 판매순위에선 경차 모닝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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