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와 이집트의 정국 불안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1 달러(1.6%) 오른 배럴당 99.60 달러에서 거래를 끝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값은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다.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2.30 달러(1.0%) 떨어진 온스당 1243.4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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