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지난 밤 의미심장한 트위터글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정엽 측이 해명에 나섰다.
정엽은 7월2일 자정 무렵 자신의 트위터에 “내 가슴이 널 향해 뛰고 있다. 눈부시게 니가 빛난다. 모든 것이 너를 향해 빛나고 있다”는 문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문구는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곧 정엽이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를 향해 마음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정엽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지만 이 해프닝은 신곡 작업에 몰두중이던 정엽의 스포일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정엽이 신곡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마지막까지 가사를 두고 고심하다 수정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를 자신의 SNS에 남겼다. 갑자기 열애 상대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 많이 당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정엽은 최근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로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뽐낸 바 있다.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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