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오는 11월 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이장한 회장이 공동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회장은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고 새로 생기는 지주회사 회장을 그대로 맡을 예정이어서 경영 구도에는 변화가 없다.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종근당은 김정우 단독 대표(사진) 체제로 바뀐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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