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 11.30
  • 0.27%
코스닥

931.35

  • 3.56
  • 0.38%
1/6

이재현 CJ그룹 회장, 서울구치소서 소환 조사 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서울구치소서 소환 조사 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가 이재현 회장을 2일 오전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회장은 전날 밤 10시경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검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횡령한 회삿돈의 사용처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1998∼2005년까지 제일제당의 복리후생비와 회의비, 수입 원재료 가격 등을 허위 계상하는 식으로 600여억원을 빼돌리고 임원 급여 지급을 가장해 해외 법인에서 비자금 수백억원을 만드는 등 CJ그룹 계열사 자금 1000억원 상당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그간 자금 거래 내역 등을 살피며 횡령액의 사용처를 추적해 왔으나 아직 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자금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회장이 조세포탈범죄의 공소시효 내인 2005년 이후에만도 서미갤러리를 통해 1천억원대의 미술품을 거래하면서 임직원 명의를 동원하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세탁·관리한 게 아닌지 캐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이 고가 미술품의 거래 수법으로 재산을 국외로 빼돌렸을 가능성에 대해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검찰은 이 회장이 2008∼2010년 차명재산으로 CJ와 CJ제일제당 주식을 사고팔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얻고 이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가수 지망생 女, '매일 성관계' 협박 당하더니
    女배우, 100억 빚 때문에 생방송 도중…충격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