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7월1일 오후 7시에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가 보며 결혼식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불렀다.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온 한혜진과 기성용은 4월 열애를 인정 후 곧바로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결혼식 다음날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을 마치고 나머지 스케줄을 소화한 뒤 뒤따라 출국할 예정이다.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성용은 “오늘은 가장 행복한 날이다”며 “저희가 결혼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앞으로 신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혜진은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다”며 “이렇게 멋진 신랑과 결혼하게 돼 행복하다.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내조를 잘 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 대박” “한혜진 기성용 결혼 소감 들으니 부럽네요”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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