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 개발사업인 ‘알파로스’가 최종 무산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광교신도시 ‘에콘힐’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대규모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이 좌초됐다.
1일 SH공사에 따르면 알파로스 사업 주요 출자사인 건설공제조합과 현대건설 등은 지난달 말까지로 기한을 정한 새로운 사업계획 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이날 만기가 도래한 시행사의 1490억원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대납하고 토지계약을 해제시켰다.
1조3000억원 규모의 알파로스사업은 2008년 사업자로 선정된 건설공제조합(25%), 현대건설(12.98%), 국민은행(7.55%) 등이 자본금 1200억원의 시행사 알파로스PFV를 설립하고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기로 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자살시도' 손호영, 요즘 뭐하나 봤더니…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