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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신 게임엔진인 언리얼 엔진 4의 기술에 대한 궁금증이 풀린다.</p> <p>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의 한국지사((www.epicgameskorea.com, 대표 박성철)는 '게임테크 2013(Game Tech 2013)'에서 진행되는 자사 세션의 자세한 내용을 28일 발표했다.</p> <p>에픽게임스에서는 이번 게임테크 2013에 팀 스위니 CEO와 잭 포터 부장, 신광섭 과장, 강성구 과장 등 총 네 명이 강연자로 참가한다.</p> <p>팀 스위니 CEO는 키노트에서 '게임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게임 업계를 돌아보고, 게임 기술의 발전과 미래, 그에 따른 게임 개발에 있어서의 변화에 대한 글로벌한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p> <p>신광섭 과장의 세션 주제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게임 개발을 위한 언리얼 엔진 4의 기능 소개'로, 높은 퀄리티와 더 많은 기능, 더 많은 컨텐츠를 개발해야 하는 요즘의 게임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언리얼 엔진 4의 기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p> <p>잭 포터 부장은 '<잠입자> 테크데모에 감추어진 랜더링 비밀'이라는 주제하에 언리얼 엔진 4의 테크데모인 <잠입자>를 실시간으로 랜더링한 후, 언리얼 엔진 4 라이팅/쉐도잉, 포스트프로세싱에 사용된 물리기반 랜더링 기법, 현실의 물질 속성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고급 쉐이더 시스템, 그 외에 극도로 현실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사용된 툴과 기법 등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p> <p>마지막으로 강성구 과장은 '블루프린트 - 언리얼 엔진 4의 비주얼 스크립팅'을 주제로, 언리얼 엔진 4에 탑재된 새로운 비주얼 스크립팅 툴인 블루프린트를 소개하고 높은 확장성을 지닌 블루프린트의 기능과 활용 방안을 전달한다.</p> <p>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게임테크에서 언리얼 엔진 4에 대해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게임 개발에 필요한 가장 최신 기술이 포함된 언리얼 엔진 4의 핵심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게임개발자뿐만 아니라 전공 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p> <p>한편, 올해 게임테크 2013은 '멀티 플랫폼을 위한 글로벌 게임 기술 트렌드 & 비즈니스'를 주제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학동역 건설회관에서 진행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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