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박미선 녹화 불참, '맘마미아' '해투' 등 MC공석
발목 부상을 당한 방송인 박미선이 고정 출연중인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했다.
6월27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박미선은 금일 오후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신동이 일일 MC로 참여해 기존 MC 슈퍼주니어 규현-이영자와 호흡을 맞췄다.
앞서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박미선이 26일 진행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 촬영 중 발목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회복에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따라서 29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도 박미선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피투게더3’ 측은 기존 MC진을 활용하여 박미선의 공석을 채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미선이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 KBS2 ‘해피투게더’와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이외에도 MBC ‘세바퀴’, 종편채널 TV조선 ‘대찬인생’ 등에 출연중인 만큼 향후 녹화 불참이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미선 녹화 불참'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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