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대표 김홍돈)는 27일 방위사업청과 70억원 규모의 105밀리 대전차용 탄체 및 스파이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일단조는 단조를 이용한 대전차용 탄체 및 스파이크 등 2개 부품을 계약일로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인 1401억원 대비 5.03%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방위사업청과 맺는 정기계약의 하나로 하반기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예정이며 7월내 추가아이템 계약도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일단조측 관계자는 "방산사업은 매출 대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상용차 단조부품 대비 수익성이 2배 정도 높아 안정적인 매출 견인뿐만 아니라 수익 기여도측면에서도 탁월하고 수출 등 판로개척으로 방산매출이 상승기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조를 통한 고품질의 신제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시켜 방위사업청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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