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록보컬리스트 박완규가 첫 연기에 도전한다.
박완규는 6월29일 첫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 극중 전설의 로커이자 주인공 남상미의 친구인 이설희의 남편 '정대현'역으로 등장한다.
정대현(박완규)은 록커의 생활을 뒤로 한 채 사랑하는 여인 김연수(이설희)와 함께 제주도에서 카페와 감귤농장을 운영하며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완규는 당초 1~2회의 카메오 출연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찰영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인정받아 10~13회 정도로 출연분량을 늘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완규는 연기와 함께 OST에도 참여하여 허스키한 보이스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6월29일 첫 방송 예정인 '결혼의 여신'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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