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단지로 구성, 청약도 별도여서 구성 확인해야
커뮤니티 시설, 1·2단지에 별개동으로 설계
수영장, 실내 키즈카페, 남여독서실 등 설치
상암 DMC 가재울4구역은 미니 신도시급의 4300가구가 들어선다. 그만큼 단지 내에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과 학교까지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크게 5개 단지로 구성된다.1, 2단지가 크고 3, 4, 5단지가 적은 편이다. 일반 분양되는 가구수는 △1단지 938가구 △2단지 374가구 △3단지 184가구 △4단지 54가구 등이다. 5단지에는 일반 가구 물량이 없다. 청약 때 단지별로 신청을 받는다. 따라서 단지별 특징과 구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1단지는 내부순환도로를 마주보고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조성된다. 단지 안에 가재울초등학교(2016년 개교 예정)가 조성되고 어린이공원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동사무소와 소방서는 올해 말께 개소할 예정이다. 가재울 4구역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중심이 되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1단지보다 안쪽으로 가재울 3구역과 5구역 사이에 2단지가 반원 모양으로 조성된다. 1단지에 조성되는 초등학교를 이용하기 쉽고 3구역 안에 들어설 중학교와 고등학교와도 가까워 통학이 수월할 전망이다. 3단지는 1단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재울 1구역 앞쪽으로 조성된다. 1구역이 이미 조성을 끝낸터라 입주시에 주변이 안정된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4단지와 5단지는 삼각형 모양으로 1단지와 2단지의 앞쪽에 끼어있다. 4단지는 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59㎡와 84㎡로만 이루어진 단지다. 5단지는 1개동으로 59㎡로만 조성되는데 조합원들이 100% 물량을 소화해서 일반분양은 없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개별건물로 1,2 단지에 들어선다. 3~5단지 주민들도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단지의 커뮤니티 지하 1~2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 길이 25m에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선다. 실내공프연습장, 사우나, GX룸, 피트니스센터도 지하 1층이 마련된다. 1층은 어린이 실내 놀이 공간인 키즈카페, 경로당,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남여 독서실,어린이문고 등이 조성된다.
2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은 수영장을 빼곤 대부분 1단지와 비슷하게 조성된다. 2층에는 문고과 독서실, 1층에는 경로당과 보육시설, 지하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이 설계됐다.
건물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이 설치돼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어진 에너지를 공용시설에 사용한다. 전열교환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지역난방,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의 그린에너지 설비도 있어 공용관리비가 절감될 전망이다. 전자경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하주차장 비상콜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전 조사에서 1단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다는 점과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선호요인으로 꼽혔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6월28일 현장 근처인 서대문구남가좌동 124-1에 문을 연다. 분양문의(02)303-811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상암 DMC 가재울4구역①규모]미니신도시급 4300가구 중 1550가구 일반분양
▶ [상암 DMC 가재울4구역②위치]경의선 가좌역에서 300여m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